태광 cc 라운딩 - 운좋게 얻은 티타임
오늘은 라운딩을 다녀오고 나서 꼭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던 태광CC 라운딩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명문 골프장이라는 타이틀이 늘 따라붙는 곳이라 기대가 컸는데, 직접 경험해보니 왜 그런 평가를
받는지 자연스럽게 고개가 끄덕여졌던 시간이었습니다. 골프를 치면서 코스 하나하나에 집중하게 되고,
매 샷마다 긴장감을 느끼게 만드는 곳이 바로 이런 골프장이 아닐까 싶더라고요.
태광CC는 전체적으로 첫인상부터 단정하고 정갈한 느낌이 강했어요. 클럽하우스에 도착했을 때부터
관리가 잘 된 명문 골프장의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졌고, 코스로 이동하는 순간부터 설렘이 더 커졌습니다.
이곳은 18홀의 회원제 골프코스와 9홀의 대중제 코스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골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점도 인상 깊었어요. 연습장도 있어서 시간이 허락된다면 몸을 풀고 라운딩을 하기도 좋습니다.
본격적인 라운드 - 난이도가 높은 그린으로 긴장의 연속
본격적으로 라운딩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단연 페어웨이 잔디였어요. 빼곡하게 정리된
페어웨이 잔디 상태는 정말 흠잡을 데가 없었고, 디봇 관리도 잘 되어 있어서 샷을 할 때 발 밑에서
느껴지는 안정감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명문 골프장 태광CC라는 이름에 걸맞게 기본적인 코스
컨디션에서부터 신뢰가 생기더라고요. 공이 놓인 라이도 일정해서 스윙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점이
특히 만족스러웠어요. 홀마다 느껴지는 분위기도 상당히 매력적이었어요. 단순히 예쁘기만 한 코스가
아니라, 전략적인 공략이 필요하도록 설계된 홀이 많아서 자연스럽게 긴장감을 유지하게 됩니다.
특히 티샷 위치에 섰을 때 시야가 탁 트이면서도, 해저드나 벙커가 절묘하게 배치되어 있어 방심할 수
없는 구조였어요. 그래서인지 한 홀, 한 홀이 모두 기억에 남는 라운딩이 되었던 것 같아요.
그린에 올라가면서부터는 또 다른 태광CC의 진짜 매력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린 스피드는 전반적으로
빠른 편이었고, 언듈레이션도 꽤 살아 있어서 퍼팅에서 긴장을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조금만 힘 조절을 잘못해도 공이 예상보다 더 흘러가서, 퍼터를 잡는 순간마다 집중력이 확 올라가더라고요.
이런 부분에서 태광CC가 난이도가 높은 골프장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유를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난이도가 있다고 해서 부담스럽기보다는, 오히려 도전 의식을 자극하는 코스라는 느낌이 강했어요.
잘 쳤을 때의 만족감이 크고, 실수가 나오면 그 이유가 명확해서 라운딩 자체가 하나의 연습이자 공부가
되는 골프장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라운딩 내내 긴장감은 있었지만 지루할 틈은 전혀 없었고,
동반자들과도 자연스럽게 코스 이야기를 나누게 되더라고요.
역시 명문 골프장은 플레이 흐름부터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태광 cc 명성 - 다시 도전하고 싶은 골프장
회원제 18홀 코스는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고 클래식한 느낌이 강했다면, 대중제 9홀은 비교적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구성이라 초보자부터 중급자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이런 구성 덕분에 태광CC는
단순히 어렵기만 한 골프장이 아니라, 다양한 골퍼층을 고려한 균형 잡힌 코스를 갖춘 곳이라는 인상도 받았습니다.
라운딩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는 자연스럽게 “다시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엔 긴장하게 만들고, 플레이를 하면 할수록 골퍼의 실력을 그대로 드러내는 정직한 코스.
그래서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던 태광CC 라운딩 였습니다. 정리해보자면 태광CC는 빼곡하게 관리된 페어웨이,
빠르고 까다로운 그린, 그리고 전략적인 코스 설계가 조화를 이루는 진짜 명문 골프장이었습니다.
한 번의 라운딩으로 끝내기엔 아쉬움이 남는 곳이라, 다음에는 컨디션을 더 끌어올려서 다시 방문해보고 싶네요.
태광 cc 근처 맛집 - 오늘은 갈비다
오늘은 점심 특선이 준비되는 농우 본갈비집으로 정했습니다. 용인에서도 스케일이 큰 식당으로도 2대째 운영중이라고
이미 잘 알려진 곳이라고 합니다. 점심 런치메뉴가 있어서 가성비 좋게 점심을 푸짐히 먹었습니다. 와규 꽃 등심과
양념갈비를 시켜서 먹고 이구동성으로 "맛있다 " 의 칭찬에 이곳으로 추천한 친구까지 칭찬을 받더라구요.
아직도 와규 꽃등심의 마블링에 감탄했던 생각이 납니다. 양념 갈비도 40년 전통의 맛이라고 합니다. 이곳 농우 본갈비는
태광 cc뿐 아니라 다른 골프장에서도 손님들이 아름 아름 입소문을 듣고 오신다고 합니다. 모든 반찬이 정갈하고 맛있고,
깔끔 하며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테이블을 배치하여 편안하고 조용한 식사를 할 수 있어서도 좋았습니다.
역시 운동후에는 고기를 먹어야 든든하게 채워주는 느낌이 들어 최고의 식사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