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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72 cc 하늘이 만들어준 코스

by 쓸모쟁이 보고씨 2026. 2. 2.

스카이 72cc - 하늘이 만들어낸 72 홀

인천공항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는 동북아시아 최대 골프장 바로 스카이 72 cc 입니다.

바다코스와 하늘 코스로 나뉩니다. 바다코스는 오션코스,클래식코스, 레이크코스의 54홀로

구성되어 있고 하늘코스는 18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바다코스의 오션코스에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LPGA 대회가 열리는 곳입니다. 서울,경기,인천 내장객이 90%를 이루고 있으며,

90%가 남성고객이라고 합니다. 접근성이 좋아 비싼 이유도 있지만, LPGA 대회가 열릴 수

있는 조건이 모든 클럽을 사용할 수 있는 'shot value' 가 있어서 일반 여자들에게는 조금 어려운

코스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잔디도 양잔디로 되어 있어 이런 점도 작용하는 것같습니다.

스카이 72cc 라운딩 후기

명성이 자자 하던 스카이 72cc 가 이제 이름이 바뀌였습니다. 인천시와 골프장간의 문제로 

여러날 몸살을 겪었던것 같습니다. 클럽 72로 바뀐 골프장이 웬지 낮설어 보이는건 저만의

느낌인지 모르겠습니다. 이 곳은 오전 라운딩을 할 때면 어김없이 안개가 끼어 조금은 불편한

라운딩을 하곤 합니다. 바닷가로 이어져 있는 주어진 환경이 그러하니 이또한 극복해야 하는

핸디캡입니다. 옆으로는 공항이 자리잡고 있다보니 비행기가 자주 뜨고 내려 이또한 잘 

이해해야 될 특징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처음에는 좀 신기하게 생각 했습니다. 

오션 코스는 나름대로의 각 홀들이 개성이 있고 매력이 많습니다. 먼저 in코스 3번홀은

왼쪽으로 절벽바위와 작은 연못등이 어우러져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오는 시그니쳐 홀입니다.

8번홀은 벙커 지옥이라 별명이 붙어있는 어려운 홀이지요. 매번 어렵게 느껴지는 홀입니다.

out 코스도 길고 해저드를 건너 쳐야 되는지 안전하게 돌아가야 하는지 고민을 하게 하는 홀들이

많이 있습니다. 6번홀을 지나가면서는 영종도의 바다를 바라 볼 수도 있어서 이것또한 좋았습니다.

 

클럽 72 만의 또 하나의 시그니쳐 

이곳에 가면 또 하나 시그니쳐가 있습니다. 바로 연습장인데요. 골프 연습장은 여기저기 많치만, 

클럽 72의 연습장은 국내 최대 길이 400y 의 300타석의 원형으로 되어 있어 그 크기와 웅장함이

남다른 연습장입니다. 천연 잔디에서 칠 수 있는 연습장도 있습니다. 실제 그린에서 퍼팅과 어프러치,

벙커샷을 연습할 수있는 연습장이 그리 많치 않은 실정에서 한번 연습장만 가보셔도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 연습 라운드를 할 수있는 드림듄스 라는 홀이 갖추어져있어 해마다 약 

30만명이 찿는 다고 하니 이곳이 진짜 숨은 명소인것 같습니다.

클럽 72 주변 맛집 추천 -짱구네 

오늘도 역시 열심히 운동을 하고 나니 허기짐이 어김없이 찿아 옵니다. 동반자들과 어떤 식사를 할지

행복한 고민을 하게 하는 시간 입니다. 어디를 갈까 하다가 이번에는 골프장에서 약 10분거리에 위치한

업무단지 쪽에 있는 맛집을 찿아갔습니다. 1층에 위치한 짱구네  낙지 전골 전문점 입니다. 

일명 빨간맛과 하얀맛으로 나누어지는 걸로 유명합니다. 국물의 색으로 그렇게 나누어 부릅니다.

주문을 할때도 "빨간거 주세요", "우린 하얀거로 주세요" 하는 소리가 여기저기 들려왔습니다.

보통에 여느 식당처럼 전골냄비가 나와서 잠시 후 전골이 끓기 시작할때쯤 살아있는 낙지를 그대로 

바로 넣어 끓여주는 모습이 사뭇 인상적이기도 하고 사실 여자분들은 잠시 멈칫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전골이 바글거리며 끌어오르고 식사가 시작되면 좀 전에 보았던 모습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행복한 얼굴로 전골의 국물과 낙지,돼지고기와 버섯등을 올려 맛있게 먹게 됩니다. 

클럽 72와 짱구네의 조합이 완벽한 하루

역시 라운딩은 누구와 해도 즐거운것 같습니다. 그날의 골프가 잘 안됬다 하더라도 이렇게 맛집을 찿아 

맛있는 식사를 하게 되면 골프가 안되서 살짝 상한 그 마음까지 위로를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라운딩 후  근처 맛집 짱구네 낙지 전골을 먹고 나니 그 마음이 위로를 받아서인지

따뜻해진 느낌입니다. 인천의 하늘아래 돌아오는 길에도 비행기는 떠가고 해는 벌써 뉘엇이 져서 

아련한 느낌의 노을이 마음에 새겨집니다. 여러분도 이 조합으로 완벽한 하루를 보내보세요.

 

스카이 72 오션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