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으로 여행하기 좋은 해외 여행지
여행지에서 풍경을 바라보는 것보다 직접 몸으로 자연을 느끼는 여행을 좋아한다면, 산행을 중심으로
한 해외여행도 훌륭한 선택이 됩니다. 잘 정비된 트레킹 코스와 압도적인 자연경관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곳들은 걷는 시간마저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됩니다. 그중에서도 산행 여행지로 특히 만족도가
높은 해외 명소 세 곳을 추천합니다.
스위스 -알프스 트레킹
산행 여행의 정석이라 불리는 곳이 바로 스위스입니다. 융프라우, 마터호른, 체르마트 일대는 초보자부터
숙련된 산행가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트레킹 코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케이블카와 산악열차가 잘 연결되어 있어 체력 부담은 줄이고, 풍경은 최대한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걷는 내내 펼쳐지는 알프스의 설산과 초원 풍경은 사진보다 훨씬 더 감동적으로 다가옵니다.
일본 - 북알프스 후지산
가깝고 안전한 산행 여행지를 찾는다면 일본이 좋은 선택입니다. 일본 북알프스 지역은 사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특히 여름과 가을 산행이 인기가 많습니다. 후지산은 비교적 짧은 일정으로도 도전할 수
있어 해외 산행 입문자에게도 부담이 적습니다. 등산로와 숙소,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처음 해외
산행을 떠나는 여행자에게도 안정적인 여행이 가능하기때문에 추천 합니다.
뉴질랜드 - 밀포트 트랙
자연 그대로의 풍경 속을 걷고 싶다면 뉴질랜드는 최고의 산행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 중 하나로 꼽히는 밀포드 트랙은 폭포, 원시림, 산악 호수가 이어지는
환상적인 코스입니다. 비교적 완만한 길이 많아 전문 등반보다는 ‘자연을 느끼는 걷기 여행’에 가깝습니다.
하루하루 풍경이 달라지는 경험은 산행 이상의 감동을 선사합니다.
산행 여행은 정상에 오르는 순간보다 그 과정에서 만나는 풍경과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더 큰 의미를
가질 때가 많습니다. 풍경이 아름답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해외 산행지를 선택한다면, 몸은 조금 힘들어도
마음만큼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