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 사이드 cc -동코스, 서코스 ,남코스
레이크사이드라는 이름은 1988년에 개명을 했다고 합니다. 용인에 있어
접근성도 좋지만, 회원제와 일반 대중적인 골프장이 함께 있어 홀이 54홀이나
됩니다. 남코스와 서코스는 회원제 골프장으로 운영되며 동코스는 일반골퍼들도
부킹해서 갈 수 있는 골프장입니다. 라운딩 전부터 “전장이 길다”, “난이도가 높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요.직접 플레이해보니 왜 이런 평가가 나오는지 몸소 느낄
수 있었어요.편하게 즐기는 코스를 기대하셨다면 조금 다를 수 있지만,
도전적인 플레이를 좋아하신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코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레이크사이드 cc 남 코스 라운딩 후기
레이크사이드CC에 도착하자마자 느껴지는 분위기는 역시 명문답다는 느낌이었어요.
전체적인 관리 상태가 매우 깔끔했고, 코스 주변 경관도 정돈되어 있어 시각적으로도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남코스는 시작 전부터 전장이 길다는 점이 확실히 체감됩니다.
티잉그라운드에 서는 순간, 페어웨이가 멀리 뻗어 있는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첫 홀부터 드라이버 거리가 중요하게 작용합니다.무작정 세게 치기보다는 방향성과
안정감이 더 중요하게 느껴졌어요. 이때부터 이미 “오늘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파4 홀임에도 불구하고 파5처럼 느껴지는 홀이 꽤 많았어요.드라이버를 잘 보내도
세컨샷이 길게 남는 경우가 반복됩니다.특히 남코스는 롱아이언이나 유틸리티 사용
빈도가 높아집니다. 숏게임으로 쉽게 만회하기보다는,중·장거리 샷의 정확도가 스코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구조예요. 체력 소모도 생각보다 큽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집중력이 떨어지면 바로 스코어로 이어지더라고요.
평소 짧은 코스 위주로 라운딩하셨다면,레이크사이드 남코스에서는 체력 관리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난이도가 높은 세팅으로 결코 만만하지 않다.
레이크사이드 남코스 난이도가 높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단순히 거리 때문만은
아닙니다. 페어웨이는 넓어 보이지만, 미묘한 언듈레이션이 많아
공이 생각보다 애매한 라이에 놓이는 경우가 잦아요.
그린 또한 쉽지 않습니다.전체적으로 빠른 편이고, 경사도 분명해서
퍼팅 라인을 정확하게 읽지 못하면 쉽게 쓰리퍼트가 나옵니다.
벙커 위치도 상당히 전략적입니다.티샷이 조금만 흔들려도 바로 벙커나 러프로
연결되기 때문에 공략 루트를 미리 생각하고 플레이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런 점들이 모여 레이크사이드CC 다녀온 골퍼들사이에서는 “어렵다”,
“쉽지 않다”는 평가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남코스 라운딩후 총평
전장이 상당히 길고, 난이도 또한 높아 결코 만만하게 볼 수 있는 코스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만큼 도전 욕구를 자극하고,한 타 한 타에 집중하게 만드는 매력이
분명히 있어요. 레이크사이드CC 남코스는 무작정 공격적으로 나가기보다는
본인의 거리와 정확도를 고려한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수입니다.
드라이버 욕심을 조금 줄이고,안전하게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이 오히려
스코어에 도움이 됩니다.특히 세컨샷 지점에서의 판단이 중요해요.
핀 위치에 따라 무리하지 않고,안전한 쪽으로 공략하는 선택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레이크 사이드를 다녀온 소감만을 남깁니다.
